국물은 맛있으나 고기는 뻑뻑한 돼지국밥 식당 미남역 온천동 동래왕순대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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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미남역, 반도보라스카이뷰아파트 근처(주변) 식당 맛집 추천 동래왕순대돼지국밥

동래왕순대돼지국밥은 지하철 4호선 미남역 6, 8번 출구, 미남로타리 근처에 위치한 돼지국밥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영업을 한지 오래된 식당입니다.

영업시간(운영시간)은 24시간입니다.

식당 앞에 7-8대 정도 주차 가능한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위치한 현대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주차비 1,000원 지원하며, 1,000원 외 나머지는 본인 부담입니다.

동래왕순대돼지국밥은 의자에 앉은 테이블 공간과 바닥에 앉는 식탁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환기가 잘 안되어서 그런지 내부에 돼지냄새가 좀 많이 나며, 꿉꿉한 편입니다.

테이블에는 휴지통, 소금, 후추, 고추가루, 수저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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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왕순대돼지국밥은 밥을 따로 드릴지 말아 드릴지 선택을 할 수 있으며, 금액은 둘 다 같습니다.

다진 양념장(다대기)는 돼지국밥에 넣어진 상태로 나옵니다.

다진 양념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메뉴 주문 시 요청하시면 됩니다.

국물은 다대기를 넣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고기는 양이 많으나 연산동 수복돼지국밥과 마찬가지로 많이 뻑뻑해서 아쉬웠습니다.

새우젓을 넣지 않아도 국밥의 간이 적당하지만 취향에 맞춰서 넣으시면 됩니다.

국수사리 소면은 이미 삶아놓은 것을 제공해서 말라있는 상태입니다.

밥은 눌러 담아서 양은 충분한 편입니다.

김치는 진득한 양념이 많이 묻어 있으며, 상당히 맛있습니다.

그냥 김치에 밥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깍두기는 김치에 비해 별로이며, 새콤합니다.

부추는 생부추가 아닌 양념 부추이며, 양념이 된듯 만듯 해서 반찬으로 먹기에는 애매합니다.

고추는 아삭고추, 땡초를 둘 다 제공해서 좋았습니다.

마늘과 양파는 매운기를 빼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은 많으나 뻑뻑한 고기

맛있는 국물

맛있는 김치

냄새나고 꿉꿉한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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