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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배다'와 '베다', 칼에 '배이다'와 '베이다'의 차이는? 올바른 맞춤법은? 올바른 표현은?

by 지식 대장장이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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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 '베다' / '배이다', '베이다'의 올바른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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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 '베다' 비교

1. '배다'의 뜻과 예

    •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
      예 : 옷에 땀이 배다.

    •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예 : 일이 손에 배다.

    •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아 있다.
      예 : 생선 냄새가 옷에 배다.

 

2. '베다'의 뜻과 예

  •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예 : 낫으로 벼를 베다.

  •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를 내다.
    예 : 칼로 살을 베다.

  • 이로 음식 따위를 끊거나 자르다.
    예 : 고기를 한 입 베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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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이다', '베이다' 비교

1. '배이다'(= '배다')의 뜻과 예

  •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
    예 : 양념이 고기에 배이다.

  •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예 : 일이 손에 배이다.

  •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아 있다.
    예 : 생선 냄새가 몸에 배였다.

※ 규범 표기는 '배다'입니다.

 

2. '베이다'('베다'의 피동사)의 뜻과 예

  •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이 끊기거나 잘리거나 갈라지다.
    예 : 벌목꾼에게 베인 나무가 여기저기에 쌓여 있다.

  •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가 나게 되다.
    예 : 면도를 하다가 면도날에 턱이 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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